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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특선] 가문의 위기 - 가문의 영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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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특선] 가문의 위기 - 가문의 영광 2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3.12.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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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특선]  가문의 위기 - 가문의 영광 2
[한국영화특선] 가문의 위기 - 가문의 영광 2

[푸드경제신문 김은경 기자] 오늘(10일) 밤10시 55분 EBS 1TV ‘한국영화특선’에서는 정용기 감독 영화 < 가문의 위기 - 가문의 영광 2>이 방송된다.

한국영화 발굴 프로젝트 EBS ‘한국 특선 영화’는 한국영화 70년을 빛낼 대표 작품들을 엄선하여 일요일 밤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오늘밤 ‘한국 영화 특선’은 정용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현준, 김원희, 김수미, 탁재훈 등이 열연한 < 가문의 위기 - 가문의 영광 2>은 2005년 제작된 한국 영화로 상영시간 115분. 15세이상 관람가.

◆ 줄거리:

최고 명문家 백호파의 대모 홍덕자 여사! 조직은 조직대로 무럭무럭 크고, 슬하의 세 아들은 나름 믿음직하다. 그러나 반드시 이룩해야 할 단 하나의 과제가 남아 있었으니, 가문의 체질 개선을 위한 ‘엘리트 며느리’ 모시기!

‘홍여사’는 세 아들에게 자신의 환갑잔치 때까지 무조건 큰며느리감을 데려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며느리감 물색에 나선 세 아들, 드디어 어디 내놔도 안 부끄러울 며느리 감을 발견했단다! 근데 며느리 될 여성이 강력계 검사라고? 가문의 영광을 이루려다 가문이 위태롭게 생겼다! 과연 홍여사와 세 아들은 엘리트 며느리 모시기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 해설:

<가문의 영광>의 후속작으로 1편의 감독 정흥순이 아닌 정용기가 감독을 맡았다. 정식 후속작이지만, 등장인물도 새로 바뀌었으며 스토리도 조폭 가문의 노총각 장남이 검사 여성을 만나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게 되는 내용이다. 출연진도 유동근-김정은-정준호-박근형에서 신현준-김수미-김원희-탁재훈으로 바뀌었다. 이 라인은 4편 가문의 수난까지 계속된다.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는 전편을 뛰어넘는 흥행을 거뒀는데 전국 관객 동원수는 563만. 명절에 개봉한 코미디 영화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했다는 점에서는 호평을 받았다. 신현준은 이 영화로 흥행 배우로 거듭났다.

◆ 감독:

1970년 서울 출생. 한양대 연극영화과에서 수학, 1993년 단편 <기억의 저편>으로 감독 데뷔. 2004년 <인형사>는 그의 장편 데뷔작이다.

감독 연출작:

1993년 《기억의 저편》 단편영화 데뷔

2004년 《인형사》

2005년 《가문의 위기》

2006년 《가문의 부활》

2008년 《원스 어폰 어 타임》

2009년 《홍길동의 후예》

2011년 《커플즈》

2012년 《가문의 귀환》

 

EBS ‘한국영화특선’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 사진 = EBS 한국영화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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