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신문 김은경 기자]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정학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박정학은 극 중 30사단장 모상돈 역으로 분했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무게감 있는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박정학은 지난 1983년 연극 무대로 데뷔했다. 이후 무대와 드라마, 스크린 등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를 오가며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의 봄'은 22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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