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고교생 대상 온라인 진학상담…오늘부터 내달말까지

2020-03-30     한유진 기자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학교 개학이 연기된데 따라 30일부터 4월30일까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학·학습 온라인 상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은 전용 상담 사이트에서 기초정보를 입력한 뒤 온라인 게시판 상담, 전화 상담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금천고, 동일여고, 문일고의 현직 진학상담교사 3명이 컨설턴트로 나서 상담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고교 입학 뒤 진로진학 설계를 해야 하는 1학년, 목표를 향한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2학년, 입시가 눈앞에 있는 3학년 등 모든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과 입시준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