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3월부터 복지센터 보건·복지 전담팀 운영

2020-01-22     한유진 기자
춘천시청 전경

[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강원 춘천시는 3월부터 석사동, 퇴계동, 신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건·복지 전담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담팀은 복지직 3명과 간호직 1명으로 구성돼 찾아가는 보건 복지 서비스를 수행한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보건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가 종합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까지 모든 읍면동에 보건·복지 전담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책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