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경로당 트리 만들기 지원

10개소에서 레크리에이션, 소망카드 작성, 트리 꾸미기 등 진행

2019-12-03     이광희 기자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광희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연말을 맞아 관내 경로당에서 트리 만들기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구로구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트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화원경로당, 대원경로당 등 10개소다.

경로당별로 어르신들이 새해 소망을 적은 카드와 각종 장식으로 트리를 꾸민다. 전문강사가 레크리에이션, 행사진행 등을 통해 트리 만들기 활동을 돕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트리로 경로당 분위기가 한층 환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