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수험생 스키캠프' 29일까지 참가자 모집

2019-11-22     이연숙 기자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연숙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29일까지 저소득 가정 수험생을 위한 스키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목의 레저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 12월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해온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한 스키캠프를 운영한다. 강촌 엘리시안 스키장에서 1박 2일에 걸쳐 합숙하며 집중적으로 스키를 배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모집 규모는 관내 소외계층 수험생 60명이다. 12월 6일~7일까지 진행되는 1회차와 12월 20일~21일까지 진행되는 2회차 중 한 회차에만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강습은 부츠신기, 넘어지기, 일어서기 등 기본교육에서부터 초급 및 중급교육까지 진행되며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강사 1명이 7명의 학생을 담당하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강서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접속해 문화체육시설의 생활체육프로그램 항목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진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