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베란다 활용법

2018-01-14     이승미 기자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승미 기자] 추운 겨울이면 방치되기 쉬운 베란다. 하지만 조금만 아이디어를 내면 겨울 실내에서도 푸르름을 느낄 수 있다. 겨울철 베란다를 정원으로 꾸며 그린 라이프를 만끽해 보자.
 


베란다에 조경을 하면 삭막한 공간이 푸르게 되살아난다. 베란다에는 낮에 햇빛도 잘 들어 식물을 키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사시사철 녹지의 싱싱함을 느낄 수 있고, 건조한 실내 공기를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베란다를 확장한 집이라면, 분합문으로 공간을 분리해 디자인적인 요소와 함께 단열효과를 더해보자. 특히 겨울철엔 결로현상을 예방하는 데 잦은 환기만큼 좋은 생활습관이 없으니 환기를 자주 시켜 단열효과를 유지하자.

화분보다는 공간에 맞게 미니조경을 통째로 제작하면 물이 흘러 바닥이 젖는 일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고 미관도 더 살아난다.

사진 제공 및 도움말 | 한성아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