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한유진 기자]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덥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5도, 김천 6도, 안동 9도, 대구 12도, 포항·울진 14도, 낮 최고기온은 울진 24도, 포항·안동 27도, 대구·김천 28도, 칠곡 29도로 2~3도 가량 높다.
대구와 청도, 경주, 포항, 청송, 의성, 안동,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며 화재에 주의를 당부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며, 동해 바다의 물결은 0.5~1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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